저는 뱅쇼를 엄청 좋아해서 겨울 시즌에 나오면 항상 먹어보거든요.
그래서 이번에 먹어봤어요.
뱅쇼는 따뜻한 포도주라는 프랑스어로 포도주에 과일, 계피, 향신료 등을 넣어서 끓인 음료입니다.


스벅이 레드 와인에 색상에 더 가까웠어요.
투썸은 시럽을 넣는 느낌...?? 잘 저어 먹으라고 안내를 해주더라구요.


투썸은 오렌지 1개, 레몬 2개 슬라이스가 두껍게 들어있었어요.
스벅은 레몬 1개, 티백이 들어있었어요.


마시다보니 계피 스틱이 있었어요.
계피 스틱은 없었는데 향이 은은하게 났어요.
맛: 투썸은 뱅쇼가 기본이랑 로우슈거 2종류로 나왔는데 그 이유가 있었던 거 같아요.
저는 기본 뱅쇼를 먹었는데 진짜 너어어어무 달더라구요.
처음엔 음 달달한 버전이네? 했는데 먹을 수록 더 달게느껴지더라구요.
물을 반을 더 채워서 마셨어요.
스벅은 상큼함이 강조된 뱅쇼였어요.
따뜻하게 마셨을 때 거부감없이 마시기에 좋았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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